많은 분들이 시력교정의 일환으로 또는 오랜 안경생활에 지치신분들은 안경 탈출용으로 생각하시는것이 바로 안과 수술일겁니다. 보통 가장 많이 수술이 시행되는것이 라섹수술과 라식 수술인데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섹과 라식의 수술방법 차이
각막의 실질에 레이저를 쏘기 위해서 안구의 실질 부위를 드러내야 하는데 여기서 가장 큰 차이가 납니다. 이 실질 부위를 노출시키는 방법이 두 수술간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
쉽게 구분을 하자면 라섹은 각막이 얇아도 수술이 가능하고, 라식은 각막이 얇은 경우는 수술하기가 힘듭니다.
라섹: 특수도구 및 알코올을 이용해 각막상피를 50㎛ 정도만 살짝만 벗겨서 올려서 젖힙니다. 그 후 필요한 양의 레이저를 쏴서 각막을 벗겨냅니다. 그 이후 벗겨낸 각막상피편을 다시 덮은 후에 치료용 콘텍트 렌즈를 넣어줍니다.
라식: 날카로운 미세 각막절삭기를 이용해서 라섹에 비해서 두꺼운 130~160㎛ 두께의 각막편을 만들어서 올려 젖힙니다. 그 후 라섹과 동일하게 필요한 양의 레이저를 쏘아 각막을 깎아냅니다. 그 후 각막편을 다시 덮어줍니다.
라섹과 라식의 수술후 차이점
라섹수술과 라식수술은 수술 후 회복기간이나 통증등 여러 부분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회복기간의 경우는 라섹의 경우는 5~6일 정도로 긴 편이나, 라식의 경우는 1~2일이면 거의 회복이 됩니다. 수술 후 통증도 라섹은 약 4일정도는 통증이 심한편인데 반해 라식은 약 5~6시간정도 이며 그나마도 통증이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외부충격에 있어서 라섹수술은 강한편이나 라식은 수술후 외부 충격에 약한편이니 이 점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라섹수술과 라식수술의 부작용
라섹 수술의 경우는 고도근시에서 각막의 혼탁이 생길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알콜이 넘쳐 결막을 적시게 될 경우, 눈에 충혈이나 부종, 눈꺼풀에 부종이 발생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라섹수술의 경우는 안구건조증과 함께 야간에 빛번짐 현상이 생길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각막을 벗기면서 각막편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합병증(세균에의한 감염, 각막편에 구멍이 생기는 각막편천공 등)이 발생되어 회복이 느리거나 수술전보다 오히려 더 시력의 저하가 올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안과적 수술로 가장 많이 하는 라섹수술과 라식수술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각자의 눈에 맞는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과를 내방해서 전문의의 소견을 들어보시고, 알맞는 수술방법으로 눈의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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