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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효능과 섭취방법

토마토는 여러가지 몸에 좋은 음식중 과일이나 채소류를 꼽으라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식품중 하나입니다. 특히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져있는 토마토는 이 다이어트 외에도 여러가지 몸에 좋은 성분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으면서도 몸에 좋은 토마토를 먹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섭취하면 더 좋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지속적으로 드세요!


여러가지 채소나 과일이 항암작용을 한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서 아실것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토마토 만큼 검증된 음식은 기껏해야 마늘정도일겁니다. 우리나라의 국립암센터나 세계유수의 암 학회에서도 토마토는 인정받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전립선 암에 탁월한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의 전립선암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2019년도에 발표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립선암은 남성암중에 발병률 4위에 오를 정도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동물성지방위주의 식사를 하는 미국과 유럽에서 1,2위를 다투는 암발생률을 나타내는걸 보면 우리나라에서의 식습관이 점점 서구화 되는대도 그 이유가 있을거라 보입니다. 


TV나 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도 전립선관련한 약용제품을 많이 판매하는것을 한번쯤은 보셨을거라 생각듭니다. 그만큼 중년 이상의 남성에게 이 전립선은 땔래야 땔 수 없는 질병중 하나로 인식이 되었죠. 때문에 한살이라도 젊을때 부터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2~40대부터 육류를 즐긴다면 중,장년층에 접어들면서 이 전립선질환으로 고통받을수 있습니다. 


이런 전립선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식습관 계선이 필수 인데요. 젊을때부터 식단과, 운동, 음주의 절제등을 통해서 예방에 신경써야 되며 특히 토마토의 섭취로 꾸준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기이상부터는 토마토의 효과역시 떨어진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익히거나 가공한토마토가 더 효과있다



일반적으로 채소류나 과일류들을 가공하거나 익히게 되면 식품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하지만 토마토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이것을 설명하기위해서는 토마토에 있는 성분중 하나인 라이코펜을 말씀드려야 하는데요. 토마토에는 전립선암의 억제 효과가 있는 라이코펜이 풍부합니다. 항산화물질중에서도 효능이 뛰어난 편에 속하는 라이코펜은 오래 섭췌하게 되면 전립선의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고 염증이 암세포로 자라는것을 막아줍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토마토는 날 것 그대로 섭취하는것 보다는 익히거나 가공한 것이 항암효과가 더 크다고 합니다. 바로 라이코펜 때문인데 라이코펜은 날 것 그대로의 토마토에 함유량보다 완숙한 토마토에 더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시중의 토마토 가공식품은 완숙 토마토로 만든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토마토로 만든 가공식품중 라이코펜이 많은 순으로 보면, 토마토 페이스트 > 토마토소스,토마토 케첩 > 토마토 퓌레 > 토마토 스파케티소스 > 토마토주스 > 생토마토 순이라고 합니다. 


유방암 예방에도 좋은 토마토


위에서 말씀드린 토마토에 많은 라이코펜은 여성 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 발생의 억제에도 도움을 줍니다. 2019년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유방암은 여성의 암 발생률중 1위를 차지하는데요. 특히 40대의 여성이 약 32%로 가장 많아 다른 암과는 달리 발병하는 연령대가 낮은것으로 확인됩니다. 



토마토나 각종 채소,과일에는 암 세포의 분열, 즉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들이 함유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항산화물질이 많기 때문에 해독 효소의 기능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면역기능을 강화하면서 에스트로겐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라이코펜은 이 항산화 물질중 대표적인 요소인데요. 토마토에 가장 많기 때문에 역시 유방암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토마토의 적정 섭취량은?


다이어트에도 좋기 때문에 토마토는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줄로 압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든 과하면 부족한만 못하다는 말이 있죠. 토마토에 대해서 오해를 많이 하시는 이유중 하나가 단 맛이 다른 채소나 특히 과일류에 비해서 덜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맛이 덜 하기 때문에 당분이 적어 많이 먹어도 좋다고 생각하는거죠. 하지만 토마토에서 상당량의 당분은 포함되어있습니다. 때문에 당뇨가 있는 환자라면 주의해서 섭취하셔야 합니다. 



당뇨병성 신증 후기단계에서는 혈당이나 염분, 단백질 섭취의 제한과 함께 칼륨이나 인의 섭취도 줄이는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칼륨많은 음식 으로는 잡곡류, 콩류, 감자, 고구마, 옥수수, 토마토, 시금치, 부추, 늙은 호박, 쑥갓, 바나나, 참외, 초콜릿, 견과류, 녹즙류 등입니다. 물론 당뇨병 환자나 의심환자들에게는 무엇보다 식품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하루 적당한 토마토 섭취량은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보통 크기의 토마토 2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운동을 함께 병행하면 효과 2배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을 먹더라도, 아무런 운동없이 지낸다면 당연히 효과가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어떠한 질병이든 건강한 신체가 있어야 이겨낼 수 있는데요. 이런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신체가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 주어야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바깥 활동이 많이 제한되는 요즘 홈 트레이닝을 많이들 생각하실텐데요. 운동은 헬스장이나 운동장을 찾아서 할수 있는것만은 아니라는것을 잘 아실겁니다. 유튜브만 찾아보시더라도 홈트레이닝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정 시간이 없으시다면 청소나 설겆이라도 하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용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퇴근후 귀가할때 아파트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는것도 엄청난 유산소운동이 됩니다. 



코로나 19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당장 오늘부터라도 몸에 좋은 토마토를 꾸준히 드시면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함께 병행해보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분명한것은 건강은 있을때 지키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